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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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5호 작성일20-03-05 21:23 조회612회 댓글0건본문
직장에서 이용당하고 갈때는 없구 돈은 떨어져가고 도저히 안되겠어 노숙인 쉼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도 생활하시는 사람들에게 이용다하고 인생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남들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
시설 같이 이용하는사람들이 부탁을 하면 거절도 못하고 뻔히 알면서 이용도 당하고 세상 살기 두려워지고
대인기피증도 생긴것 같고 외로워서 힘들어서 그나마 친해질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그러는 동안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몇분을 만나게 되어 상담을 받았는데 이 힘든 세상을 한번더 열심히 살아보게
헤쳐나가게 기운을 주셨습니다 그런 복지사 선생님들에게 진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아서
이렇게 나마 글로써 감사하다는 진심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는 시설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게 싫어서 뛰쳐나왔습니다
영등포에 희망의센터에서 자활을 할때 아웃리치c조 상담원 선생님 두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영등포 보현의집 정영기 선생님 그리고 몇몇선생님들 정말 상담 잘해주시고 많이 신경써주셧는데
갑자기 퇴소해서 죄송합니다 고맙다는 말씀을 못드려서 대신 글로서 이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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