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토요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서

 365봉사단  5회기 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은 안락사 없는 보호소로,

유기되거나 학대 받은 동물들을 구조해 치료하고

입양이 어렵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

또 동물들이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입양 지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산책로 정비부터 실내외 청소와 울타리 주변 정리, 그리고 강아지 목욕과 털 빗겨주기까지.

따뜻한 봄날 땀흘리며 열심히 봉사활동을 수행했는데요. 

봉사자들이 직접 간식을 주고 쓰다듬어도 보며,

눈을 맞추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봉사 이후 한 참여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진짜 ‘마음을 전했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한 마리 한 마리와 눈을 맞추는 그 시간이

하루를 더 깊고 오래 기억에 남게 만든 것 같습니다. 

이처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람차게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상시 모집 중인   365봉사단  은 김장 봉사, 재난예방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말씀 주세요. ^^

담당자 : 박형연 사회복지사 (02-206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