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보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서북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의료지원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열 가정의학과 과장과 서해숙 진료부장이 참석해 

 시설 이용인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관련 증상이 증가함에 따라

 서북병원은 방문진료 확대 및 입원 연계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약물 처방 이후 치료가 지속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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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북병원이 매월 1회 센터를 직접 방문해  스크리닝(상담) 을 실시하고,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의 치료와 관리를 연계하는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가정의학과 전반에 걸친 질병 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용   핫라인(Hotline) 구축도 추진하여,

이를 통해 외래 진료 및 입원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의료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는 이처럼 실질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습니다.